골목길의 재발견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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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한옥마을은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골목이에요.
이미 많은 관광객이 찾는 유명한 곳이지만, 한국의 얼을 느끼고 한국의 옛 모습을 알기엔 이만한 동네도 없답니다.
경복궁 서쪽에 위치한 서촌은 북촌과 비슷해보이지만 사뭇 다릅니다. 사람 사는 ‘동네’의 느낌이 물씬 난답니다.
통인시장에서 엽전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가장 오래된 헌책방을 구경하는 깨알같은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신발을 만드는 장인정신으로 똘똘 뭉친'장인의 거리' 슈스팟 성수를 소개합니다.
구두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나만의 구두도 찾아보아요.
재미로는 만화캐릭터들이 넘쳐나는 서울에서 가장 '순수한' 골목이에요. 명동역 3번출구 '상상공원' 부터 퍼시픽호텔 앞 '만화삼거리', 공영주차장의 '사연우체국', 편의점 주차장 '재미운동장', 남산옹벽 '만화언덕'으로 이어집니다.
강동구의 이 골목길은 인기작가 강풀이 그린 만화의 흔적을 볼 수 있는 동네에요.
만화에 등장한 소시민들의 아기자기한 삶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 어떨까요? 강동구청에 문의하면 도슨트의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답니다.
봉제공장이 떠나고 시간이 멈춘 골목에 70여명의 작가들이 모여 그림을 그려 꾸민 명소입니다.
어르신들이 많이 사는 이 동네를 지날 때에는 조용히 즐겨주세요. 동네 뒷편 낙산공원과 대학로 거리도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랍니다.
이 시계골목은 50년의 세월을 안고 있는 거리입니다. 시계장인과, 명품에, 값싼 시계까지 시계라면 없는 게 없는 곳이에요.
'모든 시계는 예지동에서 고칠 수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 시계마니아라면 필수 방문 코스겠지요?
가난한 예술가들이 자리잡은 이 곳은 '도심 속 이상한 나라'입니다.
오즈의 마법사의 양철 나무꾼이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이곳을 지날 때에는 공장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게 하고, 위험한 작업물에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개미처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여산다는 이 곳에 미대생들이 꿈을 그려놓았습니다.
마치 영화세트장 같은 이곳은 실제로 영화<7번방의 선물>의 촬영지라고 해요. 알록달록한 70년대의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면 어떨까요?
일제 시대 석재 채굴로 절벽마을이 생겼습니다. 70년대에는 봉제골목이 생겨났지요.
이제는 사회적기업 '러닝투런'이 이 곳의 여행을 진행하고 있어요. 창신시장의 매운 족발과, 다양한 국적의 음식점도 꼭 가볼만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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